수학의 문제를 풀기 위해선 문제에 내포되어 있는 개념과 공식을 알아야 하고, 또 이를 응용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개념과 공식을 외워야 한다는 점에서 수학을 암기과목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학은 암기과목처럼 절대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백CK 군도 수학 학습을 위해 따로 수학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념과 기초를 다지기 위함이지 문제풀이를 위함은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합니다.

학원을 다니거나 인강을 이용하는 많은 학생들이 문제풀이를 본 후 ‘다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맹점을 일찍 깨달은 것이죠.

그래서 논리수학을 이용하면서도 강의 동영상보다는 문제풀이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무엇보다 수학은 영어 단어 외우는 것만큼이나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하루에 30분 정도는 무조건 논리수학을 하겠다는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워 실천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루 30분씩 1회차 분은 2~3일에 반드시 끝낼 수 있게 자신과 약속을 한 셈이죠.

인터넷 강의의 경우 결제만 해놓고 수강을 하지 않는 과목이 허다한데 논리수학은 일정 시간 안에 한 문제를 풀 수 있게 제한을 두고 있고, 설령 모르는 문제더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문제풀이의 재미를 느꼈다고 합니다.

백CK군처럼 문제집을 풀다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바로 답안지를 보기가 쉬운데 문제 속의 하위 개념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스스로 문제 푸는 힘을 길러줍니다.

또 무조건 1단원부터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여느 문제집과 달리 학습 단원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취약한 단원을 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었다는 군요.

특히 단계별 처방학습과 마무리학습을 통해 자신의 점수 추이를 확인할 수 있어 학습을 할 때마다 도전의식이 생겼다고 합니다.

논리수학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게 처방학습 문제를 제공하기 때문에 제시된 처방학습과 마무리학습만 잘 마친다면 문제 속에 숨겨진 논리와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응용문제에 대한 충분한 훈련이 될 것입니다.

‘양치기’가 올바른 방법은 아니지만 백CK군은 여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어서 처방학습과 마무리학습에서 제시되는 문제 수가 적은 것이 조금 아쉬웠다고 합니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가능한 많이 풀어보고 싶다는 의견과 수학 성적 수준에 관계 없이 처방학습에서 학생이 1~5단계의 문제를 선택해 풀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내주었습니다.

백CK 군은 수학 문제 풀이를 위해 학원을 다니는 친구들이 있다면 시간 낭비라는 점을 꼭 일러주고 싶다고 합니다.

논리수학을 해보니 올바른 수학 공부습관을 만들어주는 느낌도 든다면서 말이죠.

특히 백CK군의 경우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 게임을 좋아해서 공부도 게임처럼 즐기면서 했던 것이 더 학습효과를 높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앞으로 문화콘텐츠학과 진학이나 보안전문가의 길을 걷고 싶다는 백CK군, 그 꿈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